오리온 꼬북칩 스윗시나몬맛 콘스낵 먹어 본 후기☆

요즘 '제2의 허니버터칩'이라고 불리우는 스낵 - 꼬북칩이 그렇게 인기라던데

정작 우리동네에서는 인기가 없나봐요.^^;;

늘상 동네 마트에서 콘스프맛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어서 자주 사먹었는데

스윗시나몬맛은 처음 봐서 호기심을 느껴 어떤 맛일까? 궁금해서 사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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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! 새우맛도 나왔는데 새우맛이 진하게 나고 고소해서 한두번 사먹다가

금방 질리게 되서 잘 안 사먹게 됐어요.ㅠ

아무튼 이제부터 스윗시나몬맛을 먹어 본 리뷰 시작할게요~!!

일단 패키지부터 살펴보면

시나몬을 연상시키는 브라운 컬러의 배경에

꼬부기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 있고

미국 팝아트st 느낌의 여자 캐릭터도 있어요.

꼬부기가 네 겹 봤어? 라고 귓속말하는 듯한 제스처가 귀여워요.ㅎㅎ

이 스낵의 모양이 네 겹으로 되어 있는 형태가 핵심이예요.

일본 제품의 '에어리아루''와 '사쿠사쿠콘'과 매우 비슷하지만

원래 제품을 개발할 때

모방과 창조의 연관성을 뗄레야 뗄 수 없기도 하고

그냥 벤치 마킹이라 생각합니다..

"네 겹의 바삭함 속에 달콤한 시나몬향"이 일품인 스낵!!

옥수수를 베이스로 한 튀긴 스낵에 

시나몬 슈가가 뿌려졌고

말그대로 계피맛이 진하고 강한데 달달한 맛이네요.

츄러스를 맛있게 과자로 만들면

이런 느낌이 날 거 같아요~

네 겹의 통통한 과자가 시나몬 양념이 골고루 묻어 있고

한 입에 쾅쾅 씹으면 그 풍부한 식감이 매우 기분이 좋아지게 합니다.

달달한 계피향이 풍겨져 나오는

이 과자 매력이 넘쳐요~♡

그리고 요즘 질소 충전이 과대하게 포장되어 있는 

봉지스낵은 좀 기피 했었는데

이 꼬북칩은 질소가 적당히 채워져 있고

스낵의 양도 넉넉한 편이라 매우 만족합니다.ㅎ

이 과자의 특징은 바로 '식감'에 있어요.

볼 안에 넉넉히 채워져서

이 사이로 우당탕!~ 씹을 때 약간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이고

씹는 맛이 재미있어서 즐기게 됩니다.ㅋㅋ

그리고 먹다보면 어느새 한봉지가 휘리릭~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.

아! 중요한 정보를 빼먹었네요!

이 스낵의 가격은 2500원 선이고

한 봉지 160g 이며

30g 당 160kcal 

p.s 다 먹으면 살 찌는 소리가 들릴 거 같은 기분(?)이 드네요.ㅠ

적당히 먹어야겠어요ㅠ